미암권역 종합정비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13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확정됐다.
군은 지난해 8월부터 미암권역추진위원회(위원장 박인환)를 구성해 권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,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지난 2월 농식품부에 사업 신청을 한 결과 2013년 권역단위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.
미암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남산리와 춘동리 일대에 2013년부터 4년간 총 49억원 규모로 시행되는 사업으로, 기초생활기반 확충, 소득증대, 경관개선, 역량강화사업 등이 중점 추진된다.